프랜차이즈

좋은 자리가 따로 있다_프랜차이즈 출점 전략의 비밀

일어나돈벌어야지 2026. 6. 5. 07:00

사실 상권분석은 한편짜리 블로그 포스팅으로는 내용이 너무 많아요 

프랜차이즈를 오픈할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각 브랜드마다 [출점 전략]이 있는지 물어보시는게 좋아요 

 

체계가 잡혀있는 브랜드 들은 출점전략을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파리바게트는 1층 횡단보도앞에 오픈하는 경우가 많고 

설빙은 2층 대형 매장이 많죠 

본사가 그간의 노하우를 봤을때 "어디에서 가장 우리 타겟층에 맞게 장사가 잘된다!"하는

출점 전략이 있기 마련이에요 

출점 전략이란 뭔가요

출점 전략이란 본사가 수많은 매장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데이터 기반의 입지 공식이에요.

"우리 브랜드는 어떤 자리에서 가장 잘 된다"는 걸 본사가 이미 알고 있는 거예요.

체계가 잡힌 브랜드들은 이 출점 전략이 명확해요.

파리바게트를 생각해보세요.

파리바게트 매장이 어디에 있는지 떠올려보면 대부분 1층에 횡단보도 앞이에요.

우연이 아니에요.

유동인구가 많고 눈에 잘 띄는 자리, 빵을 사러 일부러 찾아오기보다 지나가다 들르는 고객을 잡을 수 있는 자리가 파리바게트 타겟층에 맞는 입지라는 걸 데이터로 알고 있는 거예요.

설빙은 반대예요.

2층 대형 매장이 많아요.

설빙은 혼자 후다닥 사가는 브랜드가 아니라 친구들이랑 앉아서 먹는 브랜드잖아요.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2층에 넓은 공간을 확보하는 게 수익 구조에 맞는 출점 전략인 거예요.

 

출점 전략이 왜 중요한가

내가 아무리 좋아 보이는 자리를 찾아도 그 브랜드 타겟층과 맞지 않으면 소용없어요.

예를 들어 직장인 점심 수요를 노리는 브랜드를 주택가 상권에 열면 어떨까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구조적으로 안 될 수밖에 없어요.

반대로 본사 출점 전략에 맞는 자리를 잡으면 오픈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어요.

본사가 이미 검증한 공식을 따르는 거니까요.

 

출점 전략이 없는 본사는 조심하세요

창업 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말을 하는 본사 담당자를 만날 때가 있어요.

"지금 좋은 자리 나왔어요. 빨리 결정하셔야 해요."

출점 전략 없이 그냥 자리가 났으니까 빨리 계약하라는 식이에요.

체계가 잡힌 본사라면 단순히 자리가 났다고 계약을 서두르지 않아요.

그 자리가 우리 브랜드 출점 전략에 맞는지 먼저 검토해요.

출점 전략이 없다는 건 그간 쌓아온 데이터가 없다는 뜻이기도 해요.

그런 본사와 계약하면 입지 선택을 결국 나 혼자 해야 하는 상황이 돼요.

 

본사에 이렇게 물어보세요

계약 전 본사 담당자에게 꼭 이 질문을 해보세요.

"이 브랜드의 출점 전략이 뭔가요?"

"가장 잘 되는 매장들의 공통점이 뭔가요?"

"반대로 잘 안 된 매장들은 어떤 입지였나요?"

이 질문에 명확하게 답하는 본사라면 일단 신뢰할 수 있어요.

얼버무리거나 "어디든 열심히 하면 돼요" 식의 답변이 나온다면 다시 생각해보셔야 해요.

 

출점 전략 확인 후 상권분석을 해야 하는 이유

출점 전략을 먼저 파악하면 상권분석의 방향이 잡혀요.

"우리 브랜드는 1층 유동인구가 많은 자리"라는 걸 알면 그 기준에 맞는 자리를 찾으면 되거든요.

반대로 출점 전략도 모르고 상권분석부터 하면 뭘 기준으로 봐야 할지 몰라서 헤매게 돼요.

순서가 중요해요.

출점 전략 파악 → 그 기준에 맞는 상권 탐색 → 세부 상권분석

다음 글에서는 출점 전략에 맞는 자리를 찾은 후 상권분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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